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여명은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소독작업을 7일 오전부터 실시했다.

대형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미추홀구청 운동장 및 근린공원의 산책코스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소독약제 살포작업을 하였으며, 방제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소독약통을 휴대한 방역반원들을 직접 투입하여 관내 근린공원 7개소와 120여개의 공영주차장 주변, 11개소의 외부 공공청사 등에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성관실 이사장은 “차가운 바람까지 부는 추운날씨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린다는 각오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비상 방역단은 지난 추석명절을 비롯하여 미추홀구 관내 긴급방역작업이 필요할 때마다 시간대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투입되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광욱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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