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청원)은 지난 2018년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일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였다.공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2년전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쌓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오덕5리로 대상지를 선정 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 마을은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연결되어 공단의 직원이 이 마을의 명예주민으로 등록된 마을로 공단의 직원들은 자신의 고향마을을 방문하여 평소에 일손이 모자라 거나 전문기술이 부족하여 조치하지 못하던 일들을 현지 주민을 대신하여 처리해 주었다. 공단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처음 인연을 맺은 2년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며 이러한 의리있는 사회공헌 활동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언론을 의식해 연말연시에 일회성으로 행해지는 봉사활동과 비교하여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재능나누기 활동, 공용물품 기부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재능나누기 활동은 공단에서 보유한 기술인력(전기, 보일러, 건축 등) 10여명이 민통선 지역의 취약(노후) 가정 15개소를 방문하여 전기, 보일러 설비 시설물 등을 교체 또는 정비해 주었으며, 공용물품 기부, 스텐드 냉방기 기부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공용물품 기부는 마을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마을회관의 오래된 냉방기를 신형 스텐드 냉온풍기로 교체하여 주었으며 특히 환경정화 활동은 평소 일손이 모자라 방치된 마을저수지 주변의 담배꽁초, 쓰레기 및 폐비닐 등을 참석한 공단의 150여명의 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등 환경정화 활동를 시행하였다.
□ 공단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공단의 노동조합(위원장 이정수)과 함께 노·사 화합행사로 개최하였는데 이는 노·사가 화합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뜻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가 화합하여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이번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수혜주민인 오덕5리 마을 이장(박명선)은 공단의 남다른 농촌사랑의 마음과 변하지 않는 의리에 감사를 표하며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직원은 우리마을의 명예주민으로 언제든지 마을을 방문 한다면 그동안의 고마움을 담아 보답하겠다며 고마운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공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하여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